[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권혁규가 프랑스 리그1 소속 낭트를 떠나 독일로 향한다. 분데스리가2(2부리그) 소속의 카를스루어는 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권혁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마리오 에기만 카를스루어 단장은 "빌드업 과정에서 뛰어난 볼 배급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큰 키와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권혁규는 우리 팀에 안정감을 더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개했다. 티몬 파울스 스포츠 디렉터는 "권혁규는 어린 나이에도 유럽 5대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확실한 잠재력을 가졌다. 시즌 동안 우리는 그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팀에 적응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혁규는 "카를스루어는 훌륭한 전통과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환상적인 클럽이다. 구단 경영진들과의 면담을 통해 구단의 미래 비전과 나의 성장 기회에 대해 자세히 들었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카를스루어는 내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북중미 월드컵에 합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이 도전에 대한 기대가 크며,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권혁규는 지난 2023년 K리그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셀틱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경험을 쌓기 위해 세인트 미렌과 하이버니언에서 임대 생활을 거쳤다. 지난 시즌 하이버니언에서 21경기를 소화한 권혁규는 셀틱으로 다시 돌아왔으나 낭트의 부름을 받고 프랑스 리그로 진출하게 됐다. 낭트에서 권혁규는 시즌 초반까지 출전 기회를 꾸준히 얻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결국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됐고, 6개월 만에 이적을 감행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OK 읏맨 럭비단, 경남 거제서 두 번째 동계 전지훈련 실시'스프링 피버' 진경, 배정남에 털어놓은 진심…몰입도 견인빅히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광화문광장서 진행…한국 문화사 또 하나의 이정표"서지훈, 오늘(3일) 육군 현역 입대…'지우학2' 촬영 마치고 갔다트와이스 다현, 드라마 데뷔작 '러브 미'로 배우 존재감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