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인질로 잡힌 북한군이 전부 죽음을 원하는 이유
||2026.02.05
||2026.02.05
2025년 1월 쿠르스크 농업지대에서 러시아군 지원하던 북한군 1만3000명 중 2명이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됐다.
포로 리모씨(26세)는 “우크라 군대 오면 수류탄 핀 뽑아 자폭하라 훈련받았다”며 “동료들은 팔 물어뜯거나 얼굴 불태워 숨졌다”고 증언했다.
러시아군이 사망자 얼굴 태워 신원 은폐 시도했으나, 우크라이나 드론 정찰로 포획 성공, 현재 키이우 포로수용소에 격리 보호 중이다.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PD 김영미 인터뷰에서 포로들은 “북으로 돌아가면 3대 멸족, 한국 가야 산다”고 호소했다.
50대 여성 PD 떠날 때 20대 포로가 “보내기 싫다, 엄마 같다”며 눈물 흘렸고,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재명·젤렌스키 대통령 협의 필요”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HUR 정보총국은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검토” 밝혔으나, 1년째 정부 간 논의 지지부진 상태다.
북한군은 파병 전 “포로 생포 시 가족 3대 추방·노동교화소” 교육받았고, 귀환자는 공개 처형당하는 ‘인민재판’ 기다린다.
러시아 파병 귀환 병사들도 “배신자” 낙인찍혀 평양 시내 행진당하며 공개 망신, 경제적·사회적 파멸 불가피하다.
한국 귀순 시 “간첩” 낙인으로 가족 고문·추방, 어느 쪽 선택도 죽음뿐인 절망적 딜레마다.
김정은은 러시아와 ‘상호군사원조’ 조약 맺고 1만3000명 파병, 쿠르스크 전선 최전선 ‘고기방패’로 투입됐다.
우크라이나 추산 사망 4000명·중상 수천명, 포로 2명 외 자폭·실종 속 귀환자도 공개 처형 위협 받는다.
북한은 러시아 대가로 미사일·드론 기술 받았으나, 병사들은 “알지도 못한 나라서 죽는다” 절망 중이다.
제네바 협약상 포로 송환은 전쟁 종료 후이나, 우크라이나는 “북한 포로 인도주의 예외 적용 불가” 입장 고수한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젤렌스키와 협의해야”, 한국 외교부는 “노력 중” 답변했으나 진전 없다.
북한 공식 송환 요구 시 국제 분쟁 우려로 양국 모두 소극적 태도 보인다.
MBC 피디수첩 인터뷰에서 26세 포로는 “동료들 수류탄 핀 뽑고 우크라 다가오면 폭발, 난 다리 맞아 못 움직여 생포됐다”고 털어놨다.
“북으로 가면 가족 다 죽는다, 한국 가면 살 수 있다”며 귀순 의사 피력, 우크라이나 시민도 “엄마처럼 보살핀다” 위로했다.
포로들은 “김정은 욕심으로 엉뚱한 데서 죽는다”며 체제에 대한 원망도 드러냈다.
이재명 정부는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소극적이나, 북한 포로 문제는 인도주의·대북 억제 명분으로 활용 가능하다.
우크라이나는 포로 송환과 K9 자주포·포탄 지원 연계 시사, 한국은 전작권 전환과 북핵 대응 명분 확보할 수 있다.
포로 2명 생환은 김정은 체제 균열 신호탄, 국제사회 주목 속 한국의 전략적 선택 시험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