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MLB 네트워크'는 6일(한국시각)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2026 WBC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 2023 대회에서 미국을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2연패를 노리는 만큼 이번에도 최고의 전력을 들고 나왔다.
투수진에는 지난해 월드시리즈(WS) MVP에 빛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비롯해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스가노 도모유키(FA), 타네이치 아츠키(지바 롯데 마린즈), 타카하시 히로토(주니치 드래곤즈), 미야기 히로야, 소타니 류헤이(이상 오릭스 버팔로즈), 이토 히로미, 키타야마 코키(이상 닛폰햄 파이터즈), 오타 타이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 타이라 카이마(세이부 라이온즈), 마츠모토 유키(소프트뱅크 호크스), 이시이 다이치(한신 타이거즈) 등 총 14명이 뽑혔다.
포수는 와카츠키 켄야(오릭스), 사카모토 세이시로(한신),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스왈로즈) 총 3명이 승선했다.
내야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빅리그에 진출한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를 포함해 마키 슈고(DeNA 베이스타즈), 코조노 카이토(히로시마 카프), 마키하라 타이세이(소프트뱅크), 겐다 소스케(세이부), 사토 데루아키(한신)이 이름을 올렸다.
외야진도 화려하다. 메이저리거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를 시작으로 콘도 켄스케, 슈토 우쿄(이상 소프트뱅크), 모리시타 쇼타(한신)이 출격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계가 경계하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지명타자로 나설 예정이다. 오타니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타자로만 출전할 계획이다.
지난 2023 WBC 우승에 힘을 보탰던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와 이마나가 쇼타(컵스), 사사키 로키(다저스), 이마이 타츠야(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