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기대주 유승은(성복고)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4위로 결선에 진출,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승은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예어 예선에서 166.50점을 획득, 전체 선수 29명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12명의 선수들에게 결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유승은은 한국 선수 최초로 스노보드 빅에어 종목 올림픽 결선 무대를 밟게 됐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선수들이 슬로프를 내려워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한 뒤 공중 기술을 펼쳐 점수를 매기는 종목이다. 유승은은 지난 2023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스노보드 월드컵에서는 은메달을 거머쥐며, 한국 선수 최초로 스노보드 월드컵 빅에어 메달리스트가 됐다. 기대 속에 출전한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80.75점, 2차 시기에서 77.75점을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어 마지막 3차 시기에서는 가장 88.75점을 기록, 기분 좋게 예선을 마무리 지었다. 예선 1위는 조이 사도스키-시노트(뉴질랜드, 172.25점)가 차지했다. 2위에는 무라세 코코모(일본, 171.25점), 3위에는 미아 브룩스(영국, 167.00점)가 이름을 올렸다. 유승은과 브룩스의 차이는 단 0.5점 차이에 불과하다. 유승은은 10일 오전 3시 30분 열리는 결선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오현규 오버헤드킥 데뷔골' 베식타시, '황의조 도움' 알란야스포르와 무승부37세 김상겸, 4번째 도전 끝에 포디움 입성…韓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까지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5연패 후 3연승…4강 진출은 실패'홍대여신' 요조, 4년째 신보 미룬 이유 "팬들 추억에 누가 될까 봐" (사당귀)[텔리뷰]송해나, 대출받아 첫 자가 마련→100만원 증가한 카드값 줄이기 결심(미우새)[텔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