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에서는 박소희가 33점으로 분전했고, 진안이 13점 13리바운드, 이이지마 사키가 1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보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스타즈는 전반까지 하나은행에 37-38로 끌려갔다. 그러나 3쿼터 중반 허예은과 이채은의 외곽포로 47-45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허예은이 맹활약하며 54-49로 리드한 채 3쿼터를 마무리 지었다.
승부처가 된 4쿼터. 하나은행은 박소희와 이이지마의 활약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그러나 KB스타즈도 박지수의 골밑 득점과 허예은의 외곽포로 응수했다. 경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마지막에 웃은 팀은 KB스타즈였다. KB스타즈는 이채은의 3점슛과 허예은의 자유투로 68-63으로 차이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하나은행도 박소희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김정은의 3점슛과 자유투가 림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는 KB스타즈의 68-65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