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구아이링(중국)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2연패에 성공했다. 구아이링은 22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4.75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구아이링은 원래 미국 대표팀에서 활약했지만, 지난 2019년 중국으로 귀화해 이후 중국 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중국 홈팬들의 응원 속에 빅에어, 하프파이프 금메달, 슬로프스타일 은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스타'로 등극했다.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구아이링은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수입(2300만 달러, 약 333억 원)을 올리고 있는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아이링은 빅에어와 하프파이프, 슬로프스타일 3관왕에 도전했다. 하지만 앞서 진행된 빅에어와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은메달에 그쳤고, 만약 빅에어까지 금메달을 놓친다면 노골드로 대회를 마칠 위기였다. 하지만 구아이링은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에 성공했다. 또한 프리스타일 스키 개인 최다 금메달(3개), 최다 메달(6개)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구아이링은 1차 시기에서 30.00점에 그치며 8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94.00점을 따내며 1위로 도약했다. 기세를 탄 구아이링은 3차 시기에서 94.75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리팡후이(중국)는 93.00점으로 은메달, 조 앳킨(영국)은 92.50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미우새' 홍종현, 신동엽 음주 촬영 폭로 "물인줄 알았는데 소주더라" [TV캡처]봅슬레이 男4인승 김진수 팀, 8위로 대회 마감…석영진 팀 23위한혜진, 해킹으로 86만 유튜브 삭제 날벼락 "정말 황망했다"(미우새) [TV캡처]김태리, 첫 연극 수업서 불안감+자책 "마음 허해" ['방과후 태리쌤' 첫방]'2관왕' 김길리, 밀라노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MVP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