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한명회를 연기한 배우 유지태가 관객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최근 쇼박스 유튜브 채널에는 '왕과 사는 남자 한명회 공개 사과(?)'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지태는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죄송하게 됐습니다. 모두 다 제 잠옷이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이어 "갑자기 잠옷이 왜 나와", "잘못을 잘못 말한 거겠지"라는 밈이 된 애니메이션 대사 효과음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태의 센스 있는 사과 팬서비스에 누리꾼들은 "네 이놈 감히 잠옷을 능멸하는가", "극장에서 나를 무섭게 한 죄", "그러니까 눈을 왜 그렇게 무섭게 떴나"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화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실존 인물인 단종과 엄흥도를 다루고 있다. 유지태는 한명회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호평 받았다. 유지태와 유해진, 박지훈 등 배우들의 열연과 장항준 감독의 연출에 힘입어 현재 621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에스파 카리나, 눈 부신 미모태인체육장학생 4인,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값진 성과 거둬2026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 포상금으로 111억 원 지급…금메달 3억 원제주 지휘봉 잡은 코스타 감독 "제주도 생활 너무 좋다…벤투 감독도 놀러 올 것"'충주맨' 따돌림 조사하라…국민신문고 민원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