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미쳤다는 전국 만두 맛집 5곳
||2026.02.25
||2026.02.25
만두는 얇은 피 안에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음식이다. 고기와 채소를 다져 넣은 기본 만두부터 김치, 해물, 갈비 등 속재료의 변주도 다양하다. 찌면 촉촉하고, 굽거나 튀기면 또 다른 식감이 살아난다. 육즙이 터지는 한입의 만족감은 단순하지만 강렬하다. 만두전골이나 만둣국으로 확장되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매력, 만두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발산역 인근의 ‘만두마당’은 동글동글한 독특한 모양의 만두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다. 한입 베어 물면 아삭한 양파가 씹혀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고, 고추가루가 살짝 씹히는 김치만두는 매콤하면서도 간이 딱 맞아 김치만두 마니아들에게 특히 인기다. 김치만두가 들어간 얼큰한 라면 역시 별미라 이곳을 라면 맛집으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매일 08:30 – 21:40 일요일 휴무
김치만두 5,000원, 고기만두 5,000원
‘산동교자관’은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미슐랭 빕구르망에 선정이 되었을 정도로 가성비 좋은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곳. 만두 피가 얇은 중국식 만두 전문점으로 군만두와 찐만두, 물만두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군만두는 만두를 한 번 쪄낸 다음에 기름에 다시 구워주어 묵직한 육즙과 함께 쫀득,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매일 12:00 – 21:00 일요일 휴무
군만두 10,000원, 오향장육 35,000원, 유산슬밥 18,000원
엄청난 비주얼로 줄 서서 먹는 만두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화만두. 테이크아웃전문점으로 피크 시간엔 매장 밖으로 길게 늘어선 손님들을 볼 수 있다. 피가 얇아 속재료가 비치는 모양이 먹음직스러운 만두는 조금 식었을 때 더욱 맛있다고. 한 팩에 다섯개가 든 만두는 제법 큰 사이즈로, 입안 가득차는 양과 맛이 매력적이다. 간이 센 편이라 간장을 찍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맛이 좋다.
매일 11:00 – 19: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일 휴무
고기만두 6,000원, 김치만두 6,000원
‘영생덕’은 종로 화교 골목을 30년 이상 지켜온 노포다. 만두 전문이라는 말을 간판에 적어 놓았을 정도로 만두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곳. 당면 없이 부추와 고기로 속을 채워서 감칠맛 뛰어난 채즙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물만두와 군만두가 이집의 대표 메뉴이기 방문한다면 두가지는 꼭 맛보길 추천한다.
매일 11:40 – 21:00 매달 1,3번째 수요일 휴무
짜장면 5,000원, 짬뽕 6,500원, 꾼만두 7,000원
최근에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만두장성’은 얇은피 만두로 유명하다. 투박한 모양의 만두는 속이 꽉 차 있고 부추와 고기, 당면 등의 재료가 듬뿍 들어 있다. 피가 얇음에도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고 먹을수록 중독성있는 맛에 금세 한 판을 비워버리는 곳. 한번 먹고 나면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맛에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여기에 플러스로 갓 튀겨낸 꽈배기까지 합세해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매일 11:00 – 21:00
고기만두 5,000원, 김치만두 5,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