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산 KCC가 서울 삼성을 접전 끝에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KCC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1-79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에 성공한 KCC는 23승 21패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13승 31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KCC는 허훈이 25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고, 숀 롱도 24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19점, 저스틴 구탕이 15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삼성이 1쿼터에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그 중심엔 이관희가 있었다. 이관희는 1쿼터부터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몰아치면서 삼성 공격의 중심 역할을 했다. KCC도 허훈이 분전했으나 삼성이 최현민과 이근휘의 연속 3점포에 힘입어 24-19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도 팽팽했다. 삼성이 쿼터 초반 칸터가 자유투를 따내고 이근휘의 3점포가 나오면서 격차를 벌렸으나 KCC도 숀 롱의 과감한 림어택으로 추격에 불을 붙였다. 이후엔 허웅이 3점포에 이어 스틸까지 해내 숀 롱의 득점을 도왔고, 장재석도 골밑에서 제 몫을 해 역전까지도 해냈다. 삼성은 니콜슨의 득점으로 재차 리드를 가져오긴 했으나 KCC가 38-40까지 따라잡은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KCC가 3쿼터를 완전히 집도했다. 최준용의 자유투, 숀 롱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은 KCC는 허훈이 외곽에서 숀 롱이 인사이드에서 경기를 지배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삼성은 이규태와 구탕이 외곽, 칸터가 골밑에서 고군분투했으나 KCC가 64-56, 8점 차까지 달아난 채 4쿼터로 향했다. 최후의 승자는 KCC였다. KCC가 쿼터 초반 허웅의 연이은 득점으로 두 자릿수 격차까지 벌렸으나 삼성이 정성조의 3점포를 시작으로 이규태와 구탕까지 외곽포를 성공시키면서 급속도로 격차를 줄였다. KCC는 허훈과 숀 롱의 연속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끄는 듯했으나 삼성이 칸터의 내외곽 득점으로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 받았고, 승부는 마지막에 갈렸다. KCC가 78-79에서 정성조의 림어택을 최준용이 블록으로 막아낸 뒤 이관희의 3점포까지 림을 외면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숀 롱이 덩크를 꽂았다. 역전을 허용한 삼성은 구탕의 슛도 빗나갔고, 허웅의 자유투가 림을 통과하면서 KCC가 81-79로 승리했다. 한편 고양 소노는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95-81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을 달린 소노는 22승 23패를 기록, 6위 수원 KT(22승 22패)를 바짝 추격했다. 3연패에 빠진 DB는 26승 18패로 4위에 머물렀다. 소노는 네이던 나이트가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케빈 켐바오(21점)와 이정현(19점)도 좋은 화력을 보여줬다. DB는 헨리 엘런슨과 이선 알바노가 각각 20점을 올렸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김지현 PK 실축→헤더 결승골' 수원삼성, 파주에 1-0 진땀승…개막 2연승하정우, 연인 차정원과 하와이 여행썰 "같이 전세계 걷고파"'아이 셋' KCM,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아내와 행복한 근황 "딸 사춘기 적응 중"제이제이뮤직그룹, 안제 스크루브과 파트너십 체결 "북미 공연 시장 확장"SM C&C 리메이크 프로젝트 시작...첫 주자 송지우 '봄비' MV 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