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에게 새로운 직함이 생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진서연은 새로운 직함에 대해 "작가"라고 밝혔다. 에세이집을 발간하면서 작가로 데뷔하게 됐다고.
진서연은 "배우로 무명 생활을 경험하면서 9년 동안 써온 일기장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책에) 옮겼다. 기승전 '할 수 있다' '파이팅'이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진서연은 "원래 SNS에 글을 비공개로 올려왔다. '별제이'라는 필명으로. 오픈해도 나인 줄 모르도록. 그런데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싶다고 연락이 온 거다. 그래서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저인 걸 아셨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책을 출간하기로 했지만 진서연은 "두려운 마음에 4년 정도 출간을 미뤄왔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내 일기장이 사람들이 뭐가 궁금하겠어 그런 마음이었다. 대표님이 제 일기를 섹션별로 나눠 놓은 걸 보여주며 설득하셔서 4년 만에 나왔다. 벌써 4쇄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저도 4권 정도 냈는데 4쇄면 잘 된 거다"면서도 "또 배우들 에세이가 좋은 게 사진이 멋있다. 개그맨들은 아주 허접하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서연은 책 표지에 적힌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다'란 글귀에 대해 "영화 '독전' 첫 촬영 할 때 너무 무서웠다. 첫 장면이 내려서 욕하는 내용이다. 그때 너무 무서워서 집에서 쓰고 나간 글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