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발목 골절 부상 이후 남다른 회복력을 자랑했다.
지난 12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골절 수술을 받은 후 회복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번개가 치는 거 같아"라면서도 고통을 참으며 재활 훈련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의료인들도 '짐승 같은 회복력'이라며 엄지원의 회복력에 놀라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엄지원은 수술 후 14일 차에 실밥을 풀지만 엄지원은 10일 차에 풀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활을 보통 2주 차에 시작한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3일 차부터 재활을 시작했다"라며 놀라운 회복력과 재활 의지를 드러냈다.
엄지원은 "내가 응급실에 처음 실려왔을 때 X-ray랑 MRI 찍고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했다. 너무 심하게 다쳐서. 그런데 재활하는 데 또 '오~'하면서 (놀라움의) 고개를 절레절레하더라"면서 의료진의 반응을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정말 깨달았다. 근력이 있어야 한다. 근수저(근력이 많은 사람)가 최고다"라며 근력의 중요성을 전했다.
제작진은 엄지원의 부상 당시 발목에 대해 "부러질 수밖에 없던 상황. 발이 트위스트 되지 않았나"라며 심각했던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엄지원은 "참 운이 되게 없었지만 여러 가지, 회복 과정에서 감사한 일도 많았다"면서 "안 좋은 일 있으면 좋은 일도 있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냈다"면서 퇴원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엄지원은 퇴원을 앞두고 "이번 사고로 깨달은 거는 건강을 신경을 좀 더 써야겠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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