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새벽에도 OK! 24시간 영업하는 서울 맛집 5곳
||2026.03.16
||2026.03.16
하루가 끝난 늦은 밤에도, 새벽이 막 밝아오는 시간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식당들이 있다. 24시간 맛집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따뜻한 한 끼를 내어주는 든든한 존재다. 야식이 생각나는 밤, 이른 출근길의 허기를 달랠 아침에도 이곳의 주방은 분주하다. 메뉴는 소박할지라도 꾸준한 손맛과 푸짐한 인심이 식탁을 채운다. 오늘은 언제 찾아도 반가운 24시간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식당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새벽에도 영업하고 새벽에도 손님이 많이 찾는 청담동 새벽집. 영동대교 남단에 위치한 새벽집은 한식 전문점으로 청담동에 위치한 특성으로 연예인들이 새벽시간에도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어 낮에도 이 곳의 별미인 한우육회비빔밥을 맛보러 많이들 찾는다고 한다. 육회비빔밥외에도 선지해장국인 따로 국밥도 인기 메뉴이니 참고
육회비빔밥 16,000원 / 따로국밥 11,000원
감자탕과 보쌈이 대표메뉴인 한식당. 감자탕을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을 주문하는 분들이 많다. 보쌈은 항정살을 이용해서 만든다. 보쌈에 여름에는 한치회, 겨울에는 생굴을 곁들이는 분들이 많다. 잔치상 메뉴를 주문하면, 감자탕, 보쌈, 생굴을 함께 내어 준다.
24시간 영업 (일부 1:30 브레이크)
감자탕 31,000원, 뼈해장국 11,000원, 보쌈 24,000원
광진구에 위치한 뽀빠이 기사식당. 이 곳은 백반에 보쌈을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보쌈백반이 인기 메뉴이다. 보쌈백반을 주문하면 밥과 국 그리고 상추쌈이 함께 제공되는데 1인 1만원 가격을 생각하면 양이 적지 않다. 보쌈백반 외에도 달큰한 소스가 듬뿍 뿌려져 나오는 돈까스도 한 끼 배부르게 먹기 좋다. 야심한 밤 집밥처럼 든든한 한 끼가 먹고 싶다면 뽀빠이 기사식당으르 추천한다.
보쌈정식 13,000원 / 돈까스 11,000원
아귀찜과 간장게장 골목 길 건너편에 위치한 영동설렁탕은 70년대 중반에 인근에서 문을 열었다가 지금 자리에서 40년 전 똬리를 튼 것까지 45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노포이다. 새벽에는 해장을, 점심에는 식사를, 저녁에는 술을 즐기러 오는 손님들도 365일 24시간 북적이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뚝배기에 아무런 고명 없이 진한 국물과 고기, 소면이 담겨 나오는 설렁탕. 간이 되어 있지 않아 테이블에 놓인 파와 후추, 소금을 입맛에 맞게 넣어 먹으면 된다. 주문 시 미원을 빼달라고 하면 더 슴슴하게 먹을 수 있으니 참고.
설렁탕 15,000원 / 수육 52,000원
신당동에서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닭발 맛집인 재구네 닭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정감 넘치는 재구네 닭발은 테이블이 5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공간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닭발 맛집인 재구네 닭발은 주문과 동시에 가게 앞에 있는 연탄 불에 사장님이 직접 닭발을 구워주신다. 저렴한 가격에 숯불향이 은은히 베어 있는 닭발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후회 없는 곳.
24시간 영업
뼈없는 닭발 18,000원, 돼지갈비 18,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