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까지 정관장에 19-23으로 끌려갔지만, 2쿼터 들어 벨란겔과 정성우, 김민규, 양재혁의 외곽포가 폭발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베니 보트라이트까지 3점슛 행진에 가세한 한국가스공사는 47-44로 리드한 채 전반을 마무리 지었다.
기세를 탄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서 벨란겔과 라건아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62-53까지 차이를 벌렸다. 그러나 정관장도 쿼터 막판 반격에 나서며 다시 점수 차를 좁혔다. 3쿼터가 끝났을 때 한국가스공사는 62-59로 3점 앞서 있었다.
승부처가 된 4쿼터. 한국가스공사는 김민규의 외곽포가 다시 터지면서 73-59까지 도망갔다. 반면 정관장은 4쿼터 들어 야투가 계속해서 림을 외면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승기를 잡은 한국가스공사는 10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의 80-68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