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을 격파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2-25 25-19 25-19 25-19)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직행, 현대캐피탈은 정규리그 2위와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양 팀 모두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한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역전승을 거뒀다. 대한항공은 23승13패(승점 69), 현대캐피탈은 22승14패(승점 69)로 정규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V-리그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다승으로 순위를 정한다. 현대캐피탈 홍동선과 이승준은 각각 18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호진은 12점, 김진영은 9점을 보탰다. 대한항공에서는 임재영이 12점, 정한용이 9점, 조재영이 8점을 기록했다. 현대캐피탈은 경기 초반 범실을 남발하며 첫 세트를 22-25로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현대캐피탈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열을 정비한 현대캐피탈은 홍동선과 이승준, 바야르사이한, 신호진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25-19로 승리,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 초반부터 크게 점수 차이를 벌리며 앞서 나갔다. 대한항공에서는 임재영이 분전했지만, 현대캐피탈도 홍동선과 김진영, 이승준이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지켰다. 3세트도 현대캐피탈이 25-19로 가져갔다.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4세트에서도 신호진, 이승준 등의 활약으로 멀찌감치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현대캐피탈이 4세트도 25-19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어서와 한국은' 파코 "먹고살기 위해 에펠탑 모형 파는 일 선택" [TV캡처]고양 소노, 부산 KCC에 34점차 대승…8연승+단독 5위부산시설공단, 접전 끝에 경남개발공사 격파…3위 수성'신이랑 법률사무소' 승소 기록 깨진 이솜의 진짜 이야기포레스텔라, 4월 투어 콘서트 개최…데뷔 최초 리얼 오케스트라 사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