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현지인에게 직접 받은 광명 맛집 BEST 5
||2026.03.22
||2026.03.22
서울과 맞닿아 있는 도시이면서도 생활의 온기가 자연스럽게 흐르는 광명은 익숙한 듯 새로운 미식의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다. 활기찬 전통시장과 정겨운 골목, 그리고 다양한 식당들이 어우러져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한 끼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래된 손맛을 지켜온 노포부터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이는 식당까지, 다양한 맛의 결이 공존하는 것도 이곳의 특징이다. 소박하지만 확실한 만족을 주는 음식들이 광명의 식탁을 채운다. 오늘은 광명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광명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돼지집 두루치기 전문점’은 국내산 재료와 지하 130M 천연 암반수를 이용하여 요리한다. 2층 규모의 본관과 맞은편에 위치한 별관까지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위로 양파를 수북하게 얹어 나오는 ‘통돼지 두루치기’.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를 두루치기에 올려 팔팔 끓인 뒤, 불을 줄여 양파의 숨이 죽을 때까지 자작하게 졸여 먹으면 된다. 양파의 달큼함, 돼지고기의 고소함, 김치의 시원함 등 갖은 재료의 맛이 녹아든 국물은 깊이 있는 맛을 자랑한다.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제공되는 돌솥밥은 밥을 퍼낸 뒤 물을 부어 누룽지까지 즐길 수 있다.
매일 08:30 – 23:00, 연중무휴
통돼지 두루치기 12,000원, 돼지집생삼겹살 17,000원, 손두부 4,000원
광명시청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리유라멘은 광명에서 라멘 맛집으로 이미 광명 주민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있어 라멘 만드는 과정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맑은 닭 육수와 조개 육수가 어우러진 시오라멘과 닭 육수 베이스의 소유라멘이 대표 메뉴이며 담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식자제를 수입해서 대충 만들어 팔지 않고 직접 육수를 내고 요리하는 라멘집인 리유라멘. 다만 내부가 좁아 피크 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으니 참고 할 것.
11:30-20:30
리유라멘 9,500원, 미소라멘 10,000원
평양냉면 매니아라면 익숙한 이름의 정인면옥. 1972년 광명 시장 인근에서 먼저 영업을 시작했고 이후 여의도로 확장 이전을 한곳이다. 여의도와 비교했을 시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평양냉면을 즐길 수 있어 1만 원이 훌쩍 넘는 냉면 가격이 부담스러울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녹두전 또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
11:30-21:00
물냉면 12,000원, 비빔냉면 12,000원
광명사거리 먹자골목에 위치한 알콜로는 내부가 콘크리트 구조물로 된 힙한 감성의 작은 술집이다. 메인 메뉴는 감바스와 파스타로 1차로 와도 좋고 이 외에도 가벼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2차 하러 오기도 좋은 술집이다. 맥주와 감바스, 바게트 빵이 나오는 세트메뉴부터 단품 메뉴, 칵테일 및 샹그리아 등의 여심 저격 메뉴가 많아 커플들이 데이트코스로도 많이들 찾는 곳. 시끄러운 대형 술집이 꺼려진다면 광명사거리의 작은 힙한 술집, 알콜로로 향하자.
18:00-01:00
감바스 알 아히요 19,800원 / 맵지락파스타 22,800원
북한 출신의 사장님이 본인의 고생스러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배고프지 않았으면 하는 신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순대국을 판매하다는 광명 ‘광명소고기순대국’. 일반 순대국도 오천 원으로 저렴하지만 학생들에게는 그보다 저렴한 3,9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김치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국내산으로 소뼈를 우려낸 육수에 부드러운 소고기와 쫄깃한 찹쌀순대와 야채순대가 들어가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월~일 10:00-24:00
설렁탕 (보통) 6,000원, 술국 12,000원, 순대국(보통) 6,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