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를 들러리로 등장하게 만든 엄청난 신혼부부의 정체
||2026.03.26
||2026.03.26
연예계에는 시간이 흘러도 회자되는 특별한 순간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지난 2023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들썩이게 했던 한 장의 웨딩 화보일 것이다.
화보 속에는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와 늠름한 신랑 곁에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들러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피겨 퀸’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다. 당시 톱스타 부부가 들러리를 자처하며 축하를 건넨 이 결혼식의 주인공들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배두훈과 뮤지컬 배우 강연정이다. 이들은 2023년 5월,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온 공개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정식 부부가 되었다.
배두훈과 고우림은 포레스텔라의 멤버로 동고동락하는 사이인 만큼, 김연아 부부가 이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단체 화보에 참여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한 것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같은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되었다. 동료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연극과 뮤지컬계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온 실력파 배우들이다.
신부 강연정은 드라마에서도 활약하며 특유의 매력으로 ‘웨딩 요정’ 같은 자태를 뽐냈고, 신랑 배두훈은 군 복무 시절부터 ‘바다의 정우성’이라 불릴 만큼 훈훈한 외모와 압도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결혼 발표 과정 또한 진정성이 돋보였다. 배두훈은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소식을 알리며 축복을 이끌어냈다.
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서로의 곁을 지키며 흔들림 없는 사랑을 보여준 두 사람이기에,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된 이들의 로맨스는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