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홍윤화, 9개월 만에 40kg 빼더니 이상 증세 "손이 덜덜 떨려" [TV캡처]
스포츠투데이|김태형 기자|2026.03.31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40kg 감량 후 느낀 변화를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서은혜와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다운증후군 작가 서은혜는 홍윤화를 향해 "사랑스럽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서은혜는 홍윤화를 MBC '심야괴담회'에서 봤다고 밝혔다. '심야괴담회' MC 김구라는 "두 번 나왔는데 이렇게 좋아하면 매일 나온 나는 얼마나 좋아하겠냐"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와 이현이도 "나도 은혜 씨 마음에 들려고 '심야괴담회' 나가야겠다"고 덧붙였다.
홍윤화는 9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서장훈은 서은혜에게 "홍윤화 지금이 더 예쁘냐, 아니면 살 빼기 전이 더 예쁘냐"고 물었다. 서은혜는 "유튜브를 보는데 홍윤화 선배님이 뜬다"며 "안 봤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역시 다이어트 중이라며 현재 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식습관이 달라졌다며 "버섯, 당근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원래 채소 안 좋아했지 않나"라고 묻자, 서은혜는 답하지 않았다. 이에 이지혜는 "나 '심야괴담회' 무조건 나갈 거다"라며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VCR에서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와 함께 대학병원을 찾았다. 그는 "최근에 40kg을 감량하고 나서 처음으로 몸에 이상 증세를 겪었다. 혼자 해결할 수 없겠다 싶어서 선생님을 찾아갔다"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홍윤화는 병원에서 "요즘 내가 내 몸이 낯설다"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계 1인자 명의이자 비만 전문가를 만난 그는 "9개월에 40kg을 뺐다. 몸이 많이 피곤하다. 우울한 건 아닌데 제가 많이 차분해진 것 같다. 되게 많이 변하고 낯설어졌다. 제가 추위를 원래 안 탄다. 한겨울에도 다른 사람들이 패딩 입고 다니니까 흐름에 맞추려고 패딩을 입었지, 춥다고 느낀 적이 없다. 살을 빼고 나니 세상이 너무 춥다.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춥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전문의는 "줄어든 지방에 몸이 적응하는 중"이라며 "정상화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윤화는 영양 부족 때문에 전략적으로 4kg을 찌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문의는 "그게 요요의 시작"이라며 "영양 부족 때문에 전략적으로 4kg 늘렸다고 했는데, 그게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오히려 요요 현상 초기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확 찔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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