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96-139로 완패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50승 27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4연승을 달린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컨퍼런스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날 경기 중 레이커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팀의 간판 스타 돈치치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찍 코트를 떠났다. 다음 경기 출전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돈치치는 전반전 막판 처음으로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보였고, 3쿼터 중반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드리블 하던 중 고통을 호소한 그는 몸을 웅크린 채 얼굴을 감싸쥐고 코트에 쓰러졌다. 결국 레이커스는 타임아웃을 요청했고, 팀 동료들이 그를 둘러싸며 상태를 살폈다. 이후 돈치치는 고개를 숙인 채 스스로 라커룸으로 걸어갔다. 경기가 끝난 뒤 그는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절뚝이며 라커룸을 나왔고, 곧바로 팀 버스에 올랐다. ESPN에 따르면 돈치치는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4일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돈치치의 팀 동료 르브론 제임스는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이런 상황은 정말 최악"이라며 "쾌유를 빌고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돈치치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64경기에 출전했다. MVP 후보로 거론되는 그는 시상식 후보 자격을 갖추기 위해 최소 65경기를 뛰어야 한다. 따라서 레이커스의 잔여 5경기에서 모두 결장할 경우 MVP 수상 자격을 얻지 못하게 된다. 한편 이날 돈치치는 26분을 뛰며 12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턴오버 6개를 범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구자욱과 이야기 하는 장성우[ST포토] 김상수와 이야기 나누는 구자욱'냉부' 소녀시대 효연 "티파니, 결혼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했다" [TV스포]NCT 도영 "마크의 오래된 진심 들어주길, 억측은 참을 수 없는 슬픔"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임종언-김길리 자동선발·황대헌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