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GS칼텍스는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3차전 한국도로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앞서 원정에서 열린 1차전(3-1)과 2차전(3-2)에서 2연승을 거둔 GS칼텍스는 이날 승리하면 트레블을 달성했던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경기에 앞서 이영택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이 감독은 "그냥 한 경기 또 한다는 생각"이라며 "(끝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니다. 평소 같은 생각을 갖고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과 미팅 때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이야기했다"며 "전력이나 이런 건 다 아는 상황이라 분석 미팅보다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선수들이 여러 고비를 넘겨오며 이 자리까지 왔다. 그런 부분에 있어 잘 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규리그를 3위(19승 17패, 승점 57)로 마친 GS칼텍스는 4위 흥국생명과 준플레이오프, 2위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이미 5차례 봄 배구 경기를 치른 선수단의 체력 문제는 없는지 묻자 이 감독은 "체력적인 부분은 챔피언결정전 1차전 때부터 계속 고민했다"며 "하지만 도로공사도 3차전을 연달아 하는 거라 마찬가지로 힘든 상황일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려되는 건 지금까지 계속 저녁 경기를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낮에 경기한다. 회복 기간이 짧았기에 우려가 된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분위기, 기세 싸움이라 생각한다. 초반에 위기를 잘 넘겨준다면 좋은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이세희, 예쁜 미소[ST포토] 김서아, 자신감 있게[ST포토] 김서아, 깜찍하게'사냥개들2' 박예니, 신스틸러 존재감…우도환∙이상이 조력자로 활약[ST포토] 페어웨이 바라보는 이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