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반대 발언으로 현재 엄청나게 나락중인 여성 정치인
||2026.04.11
||2026.04.11
개그맨 장동민이 군가산점 제도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이 강제적으로 군대에 끌려가는 현실을 짚었다. 군 복무 기간이 과거보다 줄어들었어도 보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논리다.
웨이브 예 ‘베팅 온 팩트’에 출연한 대통령 비서실 청년비서관 출신 정치인 박성민은 장동민의 의견에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그녀는 군가산점 부여를 명백한 차별로 규정하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가산점이 없어도 남성들이 이미 충분한 혜택을 누린다는 취지다.
박성민은 남성들이 복지 제도나 호봉에서 이득을 본다고 설명했다. 선택하지 않은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이 더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가산점 제도가 도입되지 않아도 남성 우위의 구조는 견고하다는 입장이다.
장동민은 군 복무를 달리다 갑자기 멈춰 세워지는 상황에 비유했다.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던 도중 국가의 부름으로 흐름이 끊긴다는 것이다. 멈춰 서야만 하는 이들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보상을 촉구했다.
박성민은 군 경력이 호봉에 반영되는 점을 지표로 제시했다. 월급 계산 시 군 복무 기간이 포함되기에 가산점은 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미 존재하는 혜택만으로도 충분히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호봉 인정 혜택은 극히 일부 공무원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대다수의 일반 병사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한정적인 복지 제도일 뿐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논란은 걷잡을 수 없다.
해당 발언을 한 박성민의 과거 이력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그녀는 대학생 시절 1급 비서관으로 임명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평범한 청년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비난이 쏟아지는 배경이다.
실시간으로 여론이 악화되면서 그녀의 행보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양새다. 군 가산점 반대 발언이 도화선이 되어 과거 특혜 의혹까지 재점화됐다. 청년 세대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군 복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장동민의 직설적인 화법과 정치인의 논리가 팽팽하게 맞서며 대립했다. 가산점 폐지와 유지 사이의 간극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분위기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민감한 사안인 만큼 파장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도 군 가산점 문제를 두고 다양한 해석과 목소리를 내놓았다. 논란의 주인공이 된 정치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