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수업 중 방귀’ 수강생에게 이효리가 남긴 한마디
||2026.04.12
||2026.04.12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과 관련해 네티즌의 파격적인 고민에 유쾌한 답변을 내놓아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자신의 요가원 ‘아난다’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자주 하시는 질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 드리겠다”며 요가 수련을 망설이는 이들의 걱정을 직접 덜어주었다.
이효리는 “뻣뻣해도 되나”, “날씬하지 않은데 괜찮나”라는 질문에 “됩니다. 대환영”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수업 시간에 늦어도 되나”라는 물음에는 “끝나기 전까지만 된다”며 특유의 털털하고 유연한 운영 철학을 보였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생리 현상과 관련된 한 네티즌의 고민이었다. 해당 네티즌은 “요가하다가 방귀를 뀐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단체 요가를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효리는 망설임 없이 “방귀 됩니다”라는 짧고 명쾌한 답변을 남겼다.
이효리의 쿨한 대답에 용기를 얻은 누리꾼은 “10번 뀌더라도 꼭 가보겠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역시 이효리답다”, “저 답변 하나에 요가 장벽이 허물어졌다”, “방귀가 허용되는 요가원이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요가 수련 중 방귀가 나오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요가의 여러 동작이 복부를 비틀거나 압박하며 장운동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이효리의 답변은 단순히 유머를 넘어, 수련 과정에서 일어나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요가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효리는 제주에서의 요가 수련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서울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했다. 그의 수업은 예약 오픈과 동시에 전 타임이 매진되는 등 ‘요가 원장님’으로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