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연예인 신동엽이 꼽은 서울 단골집 5
||2026.04.12
||2026.04.12
오랜 시간 방송과 다양한 미식 경험을 통해 축적된 감각은 음식 선택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수많은 식당을 접해온 신동엽이 찾는 곳들은 화려함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맛과 편안한 분위기를 갖춘 곳들이다. 한 번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찾게 되는 식당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며, 꾸준히 사랑받는 맛은 자연스럽게 신뢰로 이어진다. 소박하지만 깊이 있는 한 끼가 오래 기억에 남는 법이다. 오늘은 신동엽이 인정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신동엽 맛집 다섯 곳을 골라본다.
최근 성시경 유튜브인 ‘먹을텐데’에 출현하여 신동엽은, 아껴두었던 ‘신림정’을 공개했다. 서울에서 맛보는 생고기 끝판왕이라고 할 정도로 생고기 맛집으로 칭찬 일색이었는데. 광주 산지 1등급 암소 생고기를 판매하는 곳이고 부위에 따라서 적절한 마블링과 선도 높은 육질이 특징이다. 전라도에 가지 않아도 품격있는 생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
매일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한우생등심 48,000원, 한우생고기 45,000원
이촌동에서 잘 알려진 ‘갯마을 한강로점’은 하루 숙성시킨 김치로 빚은 개운한 김치만두가 대표 메뉴다. 한입 크기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담백하고 깔끔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사이드로는 맷돌에 직접 간 녹두 반죽에 김치와 야채를 넣어 구워낸 녹두부침이 인기며, 푸짐한 고기가 들어간 만두전골도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다.
매일 09: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만두국 13,000원, 떡국 12,000원
전라남도 음식을 사랑하는 그는 ‘토말 본점’을 자주간다고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다. 세발낙지, 흑산홍어, 보리굴비 등을 주력으로 하는 곳이며 수준급의 남도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토말은 보리굴비 정식부터 해산물 요리와 탕 요리가 구비되어 있어서 식사부터 술까지 한 번에 달릴 수 있다. 애주가로 소문난 신동엽이 왜 이 곳을 사랑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매일 11:30 – 22:00
흑산홍어삼합(중) 110,000원, 보리굴비정식 (1인) 30,000원
연예인 대표 주당인 신동엽이 단골이라고 밝혀 ‘신동엽 해장국집’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해장국집 용두동 ‘어머니대성집’. 육회비빔밥, 수육 등 메뉴는 다양하지만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해장국이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낸 살코기와 내장, 맑고 깔끔한 국물, 푸짐한 우거지와 신선한 선지까지 모든 재료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쓰린 속을 달래기 안성맞춤이다.
월 18:00-04:00 / 화~토 06:00-04: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 일 06:00-15:00
해장국 14,000원 육회비빔밥 17,000원 육회 40,000원
유재석, 신동엽 등 많은 연예인들이 극찬한 서울 3대 떡볶이 맛집 이수역 ‘애플하우스’. 신당동식 즉석떡볶이와 무침 군만두가 유명한 집이다. 말랑말랑한 떡과 어묵, 양배추가 들어가고 춘장과 고추장을 섞어 만든 양념장을 넣어 끓이는 즉석떡볶이는 달콤한 맛 뒤에 오는 매콤함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손으로 직접 빚어 바삭하게 튀겨낸 군만두에 특제 고추장 소스를 버무린 무침 군만두는 흉내 낼 수 없는 맛으로 중독성이 넘친다.
매일 10:30-21:00 (라스트오더 20:30)
일반떡볶이 5,000원 즉석떡볶이 4,500원 무침 군만두 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