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최근 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 이현·쿠미·미아·베니)가 자체 최고 기록으로 성장세를 증명한 데뷔 첫 미니앨범 활동을 성료했다.
베이비돈크라이는 지난달 24일 첫 미니앨범 'AFTER CRY(애프터 크라이)'를 발매하고 선공개곡 'Shapeshifter(셰이프시프터)'와 타이틀곡 'Bittersweet(비터스위트)'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쾌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Shapeshifter'로는 한층 성장한 실력을, 'Bittersweet'로는 아련한 감성의 무대 매너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각종 지표에서도 성장세를 드러내며 '차세대 기대주'로서 입지를 다졌다. 'Bittersweet' 뮤직비디오는 13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55만 뷰를 돌파했고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 6위, 유튜브 뮤직 주간 TOP 100 35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주간 TOP 100 13위에 오르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쓰며 글로벌 호응을 이끌어냈다. 'Shapeshifter'는 한국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리더 이현은 극강의 '귀여움'으로도 주목받았다.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인 이현은 다양한 의상에 대한 찰떡 소화력은 물론, 상황극에서는 이에 적합한 극강의 귀여운 연기력을 펼치며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회사에 억울하게 갇혀있는 직장인들 퇴근시켜라"는 '밈'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전작 'Good Goodbye(굿 굿바이)'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며 명불허전 '솔로 퀸'으로 우뚝 선 가수 화사(HWASA)는 9일 새 디지털 싱글 'So Cute(쏘 큐트)'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So Cute'는 화사와 싸이가 작사를, 화사와 콤비 박우상이 작곡을 함께 한 경쾌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가끔은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는 일상 속 힘이 되어주는 작고 하찮은 귀여움에 대한 노래로 화사는 "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화사는 음원 공개 직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에서 팬들을 만났다. 화사는 매 방송마다 개성을 살린 세트와 무대의상, 댄서들과 함께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로 행복 바이러스를 팬들에게 전파했다.
음악방송 외에도 화사는 다양한 방송 프로모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볼거리를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신곡 'So Cute' 무대는 물론, 메가 히트를 한 'Good Goodbye'를 클래식 버전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통해 감동을 안겼다.
또 'So Cute' 뮤직비디오를 아이들과 함께 촬영한 경험에서 착안해 MBC '뽀뽀뽀 좋아좋아'에 출연한 화사는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계속해서 화사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안신애가 21일 리메이크 앨범 'Best Before(베스트 비포)'로 컴백한다.
안신애의 신보는 지난해 1월 발표한 첫 번째 EP 'Dear LIFE(디어 라이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2014년 그룹 바버렛츠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안신애는 화사, 성시경, 이하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9월 현 소속사인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첫 솔로 싱글 'Respect(리스펙트)'를 발표,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리메이크 앨범 발매와 함께 안신애는 'SCENE A(신 에이)'라는 타이틀의 첫 단독 콘서트도 연다. 4월 25일과 26일 막을 올려 5월 16일과 17일까지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8회 규모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연남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기타와 목소리, 단 두 가지 요소만으로 완성되는 소극장 콘서트로 화려한 연출보다 안신애가 전하는 음악 그 자체의 울림에 집중될 것을 예고,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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