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매체로 보도할 정도로 전세계가 열광한 한국 드라마 키스신
||2026.04.17
||2026.04.17
2023년 방영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인공 차은우와 박규영의 키스신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해당 장면은 단순한 로맨틱 신을 넘어 드라마의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글로벌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당시 중국의 최대 SNS 플랫폼인 웨이보에서는 ‘차은우 키스신’과 관련한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현지 팬들은 차은우의 비주얼과 박규영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열광하며 “박규영이 부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또한 싱가포르의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와 인도의 ‘타임즈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 등 주요 외신들도 이번 키스신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이들은 한국 드라마 특유의 참신한 설정과 주연 배우들의 글로벌 영향력에 주목하며 해당 장면이 왜 화제가 되었는지 상세히 다뤘다.
외신들이 특히 주목한 부분은 키스신 촬영의 독특한 비하인드였다. 극 중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를 풀기 위해 차은우가 강아지(개나)와 키스를 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차은우는 실제 강아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술에 강아지 간식(츄르)을 바르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은우는 인터뷰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 간식 맛을 봤다. 마치 내가 강아지가 된 기분이었다”며 고충과 함께 유머러스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규영은 “차은우가 입술에 간식을 바르고 촬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현장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다”며 훈훈했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화제성에 힘입어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글로벌 OTT 플랫폼인 비우(Viu)와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에서 다수의 국가 내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해외 매체들은 “K-드라마 특유의 판타지적 요소와 배우들의 헌신적인 연기가 결합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했다.
차은우와 박규영이 완성한 이른바 ‘역대급 키스신’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여전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