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유재석을 결혼식 초대 안 한 결정적인 이유 ‘파장’
||2026.04.18
||2026.04.18
피겨 여왕 김연아가 자신의 결혼식에 방송인 유재석을 초대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과거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김연아는 유재석, 지석진 등과 함께 결혼식 초대와 관련된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당시 유재석은 김연아의 결혼 소식을 매체를 통해 접했음을 언급하며 “초대받은 것은 아니지만, 초대했다면 당연히 갔을 것”이라고 아쉬움 섞인 농담을 던졌다.
이어 당시 결혼식 사회를 누가 맡았는지 묻자, 김연아는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를 봤다고 답했다. 김연아는 신동엽을 사회자로 모신 이유에 대해 과거 ‘키스 앤 크라이’ 프로그램을 함께한 인연과 더불어, 남편 고우림 또한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신동엽과 친분이 깊어 양측 모두와 스토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석진이 “(그런 인연 없이) 생뚱맞게 유재석을 부르면 이상하다”고 거들자, 유재석은 “생뚱맞지 않다. 연아 씨가 연락했으면 전혀 생뚱맞지 않다. 나는 청소년기부터 다 함께한 사람”이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아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청첩장 전달에 대해 깊은 고민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청첩장을 돌릴 때 인간관계가 정리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희도 엄청 고민하고 힘들었다”며, 한정적인 사람들만 계속 봐온 탓에 연락처에 등록된 인원이 200명도 채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결정적으로 유재석을 초대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묻자, 김연아는 “확실한 기준은 제가 연락처가 없었다”고 명쾌하게 밝혔다.
서로 사적인 연락처조차 몰랐던 관계였기에 초대 고민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유재석은 “앞으로 집안에 큰 행사가 있으면 꼭 좀 불러달라”고 당부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