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FC 안양이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안양은 1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이로써 최근 5경기(3무 2패) 동안 승리가 없었던 안양은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챙기며 2승 4무 2패(승점 10)으로 부천 FC1995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포항은 2승 3무 3패(승점 9)로 9위에 자리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서로 강한 에너지를 활용해 압박을 가했고, 안양은 포항의 뒷공간을 노리는 역습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먼저 좋은 기회를 잡은 건 안양이었다.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권경원의 패스를 받은 최건주가 슈팅까지 때려봤으나 높게 떴다. 포항도 강하게 맞섰다. 전반 35분 연습 상황에서 이호재의 패스를 주닝요가 잡으려고 향했으나 김정훈 골키퍼의 좋은 판단으로 막혔따. 이어 이호재의 슈팅도 수비에 막혔고, 전반 45분엔 프리킥 상황에서 주닝용의 슈팅은 골대 위로 향했다. 그렇게 양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포항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5분 김예성의 크로스를 김동진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1분 뒤인 후반 6분엔 완델손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더로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박찬용이 이를 슈팅으로 이었지만, 김정훈에게 잡혔다. 포항이 계속해서 골을 노렸다. 후반 10분 좌측면에서 완델손이 올린 크로스를 황서웅이 머리로 맞췄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9분에도 완델손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높게 뜨고 말았다. 침묵을 깬 팀은 안양이었다. 후반 23분 아일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김예성이 클리어링 했으나 흘러나온 볼을 마테우스가 잡고 슈팅을 때렸다. 마테우스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이를 김운이 최건주에게 연결했다. 최건주는 침착하게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포항이 총공세를 펼쳤으나 마무리가 아쉬웠다. 후반 29분 기성용의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고, 후반 41분에도 완델손의 크로스를 김승호가 마무리했으나 선방을 뚫지 못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9분 박찬용의 슈팅도 골대를 맞고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종료 휘슬이 불리면서 경기는 안양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보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통산 2승'성장세 입증' NCT WISH, 체조 첫 입성으로 첫 투어 피날레 [ST리뷰]OGFC, 베르바토프·긱스·퍼디난드 등 선발 출격…박지성 교체명단박지성 "10-15분 정도 뛸 것"…에브라 "박지성과 다시 뛰게 돼 꿈만 같아"이정도면 '로또 요정' 유재석…복권 1등 당첨자 "꿈에서 저를 구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