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은 지난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4타수 2안타)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상승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308 1홈런 3타점 5득점 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06이다. 이날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만들어냈다.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을 맞이한 그는 상대 선발 마이클 로렌젠의 3구 93.2마일(약 150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전 2루타로 연결했다. 이후 김혜성은 알렉스 프리랜드의 우전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 4회초 1사 1,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6회초 1사 1, 2루에서도 3루수 땅볼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팀이 4-6으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서 지미 허겟의 87.2마일(약 140.3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김혜성은 허겟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 타자 프리랜드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한편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6-9로 졌다. 시즌 첫 연패를 당한 다저스는 15승 6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2연승을 달린 콜로라도는 9승 13패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5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로 오타니는 2018년 추신수가 세운 아시아 선수 최장 연속 출루 기록(52경기)에 한 경기 만을 남겨두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살목지', 146만 돌파…예매율 1위는 '란 12.3' [무비투데이]첫방 D-DAY '허수아비', 박해수·이희준 '혐관' 서막 [TV스포]'홀란드 결승골' 맨시티, 안방서 아스널 격파…EPL 우승 경쟁 미궁 속으로'손흥민 풀타임' LA FC, '베르너 골' 새너제이에 1-4 완패송성문, 트리플A DH 2차전서 멀티히트…1차전은 4타수 무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