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준형은 "우리는 한창 활동했을 때 한류가 없었다. 한국에서 그 당시 앨범 200만장 파는 가수가 얼마 없었다. 우리는 그 시장을 잘 몰라 한국에서만 몇 백만장 팔았다"고 지오디의 전성기를 회상했다. 침착맨이 "요즘에 해외에서 K-팝에 관심이 많지 않냐. 역으로 외국에서 지오디를 찾는 팬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박준형은 "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멤버들이 각자 소속사가 있지 않냐. 5명의 스케줄을 다 맞추기 어렵다"고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준형은 "사실 지오디로 100회 공연을 했기 때문에 어느 공연에 가도 떨리진 않는다. 제가 거의 60살이 됐어도 3시간 동안 라이브로 노래 부르며 춤 출 수 있는 건 그때 훈련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