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역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각) 올해의 수비 선수 투표에서 웸반야마가 100%의 1위 표를 받아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썬더)과 어사르 톰슨(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을 제치고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따.
이로써 웸반야마는 역대 첫 만장일치 수비상과 함께 최연소 수비상 수상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더불어 웸반야마는 데이비드 로빈슨, 마이클 조던과 함께 신인상과 수비상을 모두 받은 선수가 됐다.
웸반야마는 지난 2023-2024시즌 NBA 무대에 데뷔했고, 신인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수비상에서 2위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웸반야마의 활약으로 올 시즌 샌안토니오는 오클라호마시티에 이어 서부 콘퍼런스 2위를 기록하며 8강에 진출했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1차전에서 웸반야마는 32분 5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35점, 5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웸반야마가 기록한 35점은 샌안토니오 소속 선수가 기록한 PO 데뷔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었다. 종전 기록은 1998년 팀 던컨이 세운 32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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