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21일 오후 버블(팬 소통 플랫폼)에 "얼굴 마주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나서 감정 조절에 실패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하지만 난 어디가서도 하지 못하는 말들을 속 시원하게 다 하고 왔다. 그 남자에게도 하고 싶은 말 하고 왔고, 내 행동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들 걱정 많았을 텐데 나 괜찮다. 이제 마무리가 될 거라고 믿는다"며 팬들을 다독였다.
앞서 나나는 이날 오전 경기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에서 열린 자택 강도 침입 사건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법정에서 피고인을 마주한 뒤 "눈 똑바로 쳐다봐, 재밌냐"며 분노를 토해냈고 재판부는 "심정은 알겠으나 격앙된 상태에선 (재판을) 원만하게 진행할 수 없다"고 제지했다.
공판이 끝난 후 나나는 SNS에 "지금까지의 모든 악질적 범죄행위에 대한 죗값을 치르길. 자업자득(自業自得). 자기가 한 일의 결과를 스스로 받는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