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바르셀로나의 '18세 신성' 라민 야말이 생애 첫 월드컵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악재를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2025-202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셀타 비고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야말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막판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전반 41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득점 직후 왼쪽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루니 바르다지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야말의 이탈로 바르셀로나는 악재를 맞았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27승 1무 4패(승점 82)로 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야말은 올 시즌 리그에서 16골 11도움을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야말의 초기 검진 결과 왼쪽 햄스트링 파열 가능성이 확인됐다. 최소 5주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월드컵 개막 직전에 복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라민은 통증을 호소한 뒤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다. 초기 검진 결과 햄스트링 파열이 의심되지만 24일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파열이 확정될 경우 그는 남은 라리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월드컵 개막전에 맞춰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다. 야말 역시 생애 첫 월드컵 출전에 타격을 입었다. 매체는 "햄스트링 부상이 확정되면 월드컵 초반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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