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증상? 57세 신애라가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진 안타까운 이유
||2026.04.23
||2026.04.23
배우 신애라가 올해 57세를 맞이하며 겪고 있는 갱년기와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신애라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평소와 달리 다소 어눌해진 발음으로 등장해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영상 시작과 함께 “발음이 조금 어눌하다”고 운을 떼며, 그 원인이 최근 착용하기 시작한 투명 교정기 때문임을 밝혔다.
신애라는 교정기를 착용하게 된 이유에 대해 “나이가 드니 치아가 자꾸 부딪혀서 깨지는 현상이 생겼다”며 “그 진동 때문에 잇몸이 위로 올라간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방지하고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교정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음이 부자연스러워졌다는 것이다.
그는 “나이가 드니 별의별 증상이 다 생긴다”며 50대 후반에 접어들며 체감하는 급격한 노화의 증상들에 대해 씁쓸함을 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 신애라는 치아 문제 외에도 갱년기로 인한 다양한 변화를 언급했다. “예전에는 밤을 새워도 다음 날 촬영에 지장이 없었고,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잘됐는데 이제는 정말 다르다”며, 과거의 활기찼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게 되는 심경을 전했다.
최근에는 갱년기 영향으로 고관절 문제가 생겼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깨가 말리고 복근 대신 기립근만 사용하는 등 잘못된 몸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제는 미용보다는 생존을 위한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자칫 우울해질 수 있는 노화의 과정을 긍정적인 태도로 극복하고자 하는 소신을 밝혔다. 그는 “자꾸 1년 전, 5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게 되지만, 그런 비교는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며 “과거의 내가 아닌, 현재 같은 나이대 사람들과 견주어 보며 ‘좀 더 건강해지자’고 다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