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북 현대를 떠난 거스 포옛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칼리즈의 지휘봉을 잡았다.
알 칼리즈는 24일(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포옛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 칼리즈는 2025-2026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11위(8승7무12패, 승점 31)에 자리하고 있는 팀이다. 그리스 출신의 게오르기오스 도니스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었지만, 도니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빈 자리가 생겼다.
이에 알 칼리즈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포옛 감독을 낙점했다.
포옛 감독은 브라이튼 호프 알비온, 선덜랜드(이상 잉글랜드),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그리스 국가대표팀 등을 이끌었으며, 2025년에는 K리그1 전북 현대의 지휘봉을 잡았다.
포옛 감독 하의 전북은 K리그1과 코리아컵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했다.
그러나 포옛 감독은 2025시즌 종료 후 전북을 떠났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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