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꼴찌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 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키움은 8승15패를 기록, 롯데 자이언츠(7승15패)를 제치고 10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5연패에 빠진 삼성은 12승1무9패로 4위에 자리했다. 키움 브룩스는 1안타 3타점을 기록했고, 박주홍은 2안타 2득점, 임지열과 김지석은 각각 2안타 1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안우진은 3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고, 두 번째 투수 배동현은 4이닝 7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투구로 시즌 4승째를 신고했다. 삼성에서는 류지혁과 김도환이 홈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승현은 2.2이닝 6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3회초 2사 이후 김지찬의 3루타와 박승규의 2루타를 묶어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곧바로 키움의 반격이 시작됐다. 오선진의 안타와 박주홍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브룩스의 희생플라이로 동점, 안치홍의 1타점 2루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키움은 계속된 1사 2루에서 임지열과 김지석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더 내며 4-1로 달아났다. 삼성은 5회초 2사 이후 류지혁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키움은 6회말 상대 실책과 박주홍의 볼넷, 상대 폭투로 만든 무사 2,3루에서 브룩스의 2타점 적시타로 6-2를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8회초 대타 김도환의 솔로포로 1점을 따라갔다. 9회초에는 심재훈의 안타와 최형우의 2루타를 묶어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이후 1사 1,2루 찬스에서 강민호와 김도환이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키움의 6-4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하주석, 대타 안타[ST포토] 이호준 감독, 김주원과 하이파이브문원, '이 친구' 논란 의식했나…"'신지 님' 말 다 맞아" 긴장(편스토랑)[TV캡처]KB스타즈, 박지수 없이 삼성생명에 2연승…통합우승까지 1승 남았다[ST포토] NC, 승리의 하이파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