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준비 후 유수빈이 만난 사람은 배우 이연이었다. 이때 또 한명이 나타났다. 세 사람은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합을 맞추고 있다.
유수빈은 "작품에서 같이 호흡 맞추며 엄청 친해졌다"면서 "한 살 터울이라 거의 친구나 다름없는 관계로 지내고 있다. 저희가 자주 만날 때는 1~2주에 한 번씩 모였다"라며 절친한 사이임을 밝혔다. 그런데 유수빈은 "내가 예약시간을 착각해서, 시간이 떠서 우리가 산책을 좀 해야 할 거 같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을 한 이유에 대해 "지은(아이유 본명) 씨가 워낙 집순이다. 산책도 안 한다. 저랑 연이랑 평소에 조금씩 걷고 운동시키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세 사람은 한강으로 가 산책하며 벚꽃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올해 벚꽃을 봤냐는 질문에 아이유는 "지금 보고 있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자 유수빈은 "이지은은 올해 이게 마지막 벚꽃일 것"이라며 집순이 아이유를 놀리는 등 스스럼없이 장난치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