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배윤경이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을 빛내며 현지에서 눈길을 끌었다.
배윤경은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에 영화 '젠플루언서' 출연자로 참석했다. 그는 프레스 인터뷰, 무대 인사, GV(관객과의 대화), 핑크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해외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칸 시리즈'는 프랑스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가 전 세계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마련한 공식 행사다. 배윤경 주연 '젠플루언서'는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RENDEZ-VOUS)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국제 영화제에서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배윤경은 프레스 인터뷰에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글로벌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 전 무대 인사와 GV에서는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핑크카펫에 오른 그는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핑크 톤 드레스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팬들과 취재진의 환호에 미소로 화답하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고, 함께한 감독 및 배우들과도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한편 '젠플루언서'는 아이돌을 꿈꿨지만 절망적인 사고를 겪은 주인공 '이진'이 '젠플루언서' 시스템에 접속해 K팝 아이돌 '지나'를 재탄생시키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심리 서스펜스물이다. 배윤경은 극 중 깊은 내면의 상처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이진'과 완벽하게 설계된 AI '지나' 1인 2역을 맡아 상반된 매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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