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코르티스가 신곡 'REDRED'로 글로벌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4월 24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17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22일 184위로 처음 진입한 뒤 23일 140위, 24일 117위로 연이어 순위를 끌어올리며 가파른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해당 차트는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주요 지표로 꼽힌다. 올해 컴백한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방탄소년단과 엔하이픈, 그리고 코르티스뿐이다. 코르티스는 데뷔 후 약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순위권에 진입한 이후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스트리밍 증가 추이도 안정적이다. 'REDRED'는 발매 첫날 약 131만 회의 재생 수를 기록한 이후 2일 차 158만, 3일 차 171만, 4일 차 181만, 5일 차 206만 회로 꾸준히 상승했다. 동시에 '데일리 톱 송' 차트 진입 지역도 확대돼 초기 7개 국가·지역에서 24일 기준 16개로 늘었다. 대만 2위, 한국 3위, 베트남 5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다.
중화권과 국내 차트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QQ Music에서는 25일 자 '신곡 차트' 3위, '상승 차트' 17위를 기록했으며,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대한민국'에서는 지난 21일 72위로 출발해 2위까지 상승했다. 또한 국내 벅스뮤직 일간 차트에도 85위로 진입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한 화제성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과 '스튜디오 춤'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각각 200만 뷰를 돌파했으며, 이후 공개된 릴레이 댄스 콘텐츠 역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미니 2집 'GREENGREEN'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 수는 26일 기준 89만9000회에 달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코르티스는 5월 4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같은날 오후 8시 서울에서 'GREENGREEN Release Party'를 열어 수록된 6곡 전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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