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 최종회에는 KBO 최초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를 응원하기 위해 시크릿 마니또 활동을 펼치는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이수지, 윤남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니또 클럽 회원들은 울산 웨일즈 46명의 티셔츠 제작에 나섰다. 사이즈, 이니셜, 번호 등을 모두 선수 맞춤으로 만드는 작업이었다. 박보영은 "초반에 이니셜 찾는 게 오래 걸리니까 같이 해줘야 한다"며 포장 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강훈은 선수마다 티셔츠 사이즈를 배정하고, 이선빈과 박보영은 티셔츠에 와펜을 배치, 차태현과 이수지는 다리미로 와펜을 고정했다. 이선빈은 "(다리미로) 붙은 것 같다고 했을 때가 잘 떨어지긴 해서 더 질리게 붙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광희는 "원래 질리는 스타일이 오래 간다"고 공감했다.
완성된 티셔츠는 잘 개서 포장할 차례였다. 이선빈은 옷 개는 법을 알려줬고, 광희는 "너 진짜 잘 갠다"며 감탄했다. 강훈은 이선빈에게 "이런 일을 했던 거야?"라고 물었고, 이선빈은 "알바는 많이 해봤는데 포장은 안 해봤다"고 답했다.
차태현은 "선빈이가 이것저것 많이 했다"고 말했고, 강훈은 "만능 엔터테이너야"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선빈은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