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미국 대학야구 1부리그에서 뛰는 여성 선수 올리비아 피차르도가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세웠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8일(한국시각) "2023년 브라운대에서 데뷔하며 역사를 쓴 피차르도가 디비전1(1부리그) 레벨에서 투수로 등판한 최초의 여성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피차르도는 지난 25일 열린 코넬대와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상황에 등판해 한 타자를 상대했다. 그는 상대 타자를 2구 만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며 팀의 16-4 완승을 지켰다. 이번 경기는 피차르도의 올 시즌 첫 출전이자 개인 통산 6번째 경기 출전이었다. 피차르도는 2023년 신입생 시절 브라이언트대를 상대로 9회 대타로 출전하며 대학야구 1부리그 무대에 오른 첫 여성 선수로 이름을 알렸고, 이번에는 투수로 등판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데뷔전 당시 초구를 노렸지만 1루수 땅볼로 아웃됐던 피차르도는 현재까지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엠엘비닷컴은 "피차르도는 투수로는 한 타자를 상대해 하나의 아웃을 잡아냈다"며 "결과보다는 그의 존재 자체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그를 조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故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2명, 구속영장 청구…6개월만FIFA, 북중미 월드컵 경고누적 규정 변화 검토…조별리그·8강전서 경고 리셋檢, '제자 성폭력 혐의' 뮤지컬 배우 남경주 불구속 기소김시우, '개인 최고' 세계랭킹 25위…함정우 382위·최찬 505위'광대뼈 골절' 모드리치, 4년 전 손흥민처럼 마스크 끼고 출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