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상간녀 의혹으로 편집당했던 '합숙맞선' 출연자 A씨가 의혹을 벗고 강경 대응을 알렸다.
A 씨는 2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남겼다.
이날 A 씨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의혹을 최초 보도한 JTBC '사건반장'에 대해서도 "현재 본 사안과 관련된 문제의 JTBC 프로그램은 사실관계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내용으로 방송되었고 이어 방송 잘못을 인정했다"고 알렸다. 관련 영상은 전면 삭제 및 재업로드 금지 조치됐으며 '사건반장' 측에서 원만한 합의를 요청해온 상태라고 주장했다.
A씨는 "5월부터는 제보자 및 관련 인물들에 대한 재판과 소송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도를 넘는 악성 댓글 및 게시물에 대해서도 현재 약 100여 건 이상의 고소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사건반장'은 40대 여성 제보자의 주장을 토대로 "전남편과 불륜 관계였던 여성이 연애 예능에 출연 중"이라고 보도했다.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인물이 당시 방송 중이던 SBS 예능 '합숙맞선' 출연자 A씨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A씨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합숙맞선' 제작진은 사회 정서와 계약 조항을 고려해 A 씨 출연분을 통편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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