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4경기 만에 안타를 만들어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김혜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전날(29일) 마이애미전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혜성은 이날 안타와 함께 볼넷까지 골라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96(54타수 1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혜성은 1회말 1사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마이애미의 선발투수 샌디 알칸타라와의 5구 승부 끝에 3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알칸타라에 98.1마일(약 157.9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지만, 유격수 호수비에 막히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혜성은 6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2스트라이크 2볼에서 알칸타라의 92.7마일(약 149.2km) 체인지업을 때려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후속 타자 알렉스 콜의 땅볼에 2루에서 잡히며 추가 진루엔 실패했다. 팀이 2-3으로 밀리고 있는 9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헤성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9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프레디 프리먼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2-3으로 패배하게 됐다. 이번 경기로 다저스는 마이애미와의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치며 20승 1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마이애미는 15승 16패로 NL 동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이날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고,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우는 5.2이닝 3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6볼넷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내려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요케레스 선제골' 아스널, '알바레스 동점골' 아틀레티코와 1-1 무승부총 든 황정민→조인성…칸 진출 '호프', 첫 스틸 6종 화제김하성, 빅리그 복귀 준비 시동…더블A 재활경기서 1안타 1도루변요한, 결혼 후 첫 생일…티파니 영 '좋아요' 꾹 [스타엿보기]'모자무싸' 강말금, 원칙과 품격으로 완성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