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의 명단이 오는 5월 16일 광화문에서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북중미로 향할 국가대표 스쿼드를 다음달 16일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열린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성과를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은 사상 첫 2회 연속 16강 진출, 원정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번 명단 발표는 월드컵 열기를 끌어 올리고, 팬들의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는 오전부터 다양한 팬 참여 행사가 전개된다. 대표팀 응원존과 현장 체험 부스가 운영돼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오후 4시 시작되는 명단 발표식은 KT 광화문 웨스트사옥의 대형 미디어 월인 'KT square'를 통해 현장 생중계되며, 발표 종료 후에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K-팝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대한축구협회 공식 파트너사인 나이키는 명단발표 행사 당일 러닝과 축구를 결합한 '런 투 로어(Run to Roar)'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구대표팀은 개최국인 멕시코를 포함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A조에 편성돼 48개 본선 참가국중 가장 빨리 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와 같은 본선 경기 일정과 고지대 적응을 위한 컨디션 최적화를 고려해 국내에서 별도의 출정식 없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준비한다.
명단을 확정한 대표팀은 18일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지원스태프 등 1차 본진이 사전캠프장소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출정식 경기를 대신해 팬들과 직접 호흡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월드컵 기간 동안에는 거리응원,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진행하며 월드컵에 나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응원 열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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