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LA 레이커스가 3연승 후 2연패를 당했다. 레이커스는 30일(한국시각)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5차전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 경기에서 93-99로 패배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렸던 레이커스는 4차전과 5차전을 내리 패배하면서 시리즈 전적 3승 2패가 됐다. 이제 6차전까지 패배하게 되면 시리즈는 원점으로 돌아간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25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18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고, 복귀한 오스틴 리비스도 22점을 올렸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케빈 듀란트가 결장한 휴스턴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22점, 타리 이슨이 18점, 아멘 탐슨이 15점, 알페렌 센군이 14점 9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다양한 자원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레이커스가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에이튼이 골밑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드를 가져왔고, 리브스와 르브론도 공세에 합세하며 순식간에 두 자릿수 격차까지 벌렸다. 휴스턴은 쿼터 막판 이슨의 앤드원 플레이로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채 전반을 마쳤다. 28-21로 앞서며 2쿼터에 돌입한 레이커스는 분위기를 휴스턴에 내줬다. 휴스턴이 도리안 핀니-스미스와 자바리 스미스의 외곽포로 빠르게 추격을 시작했고, 리드 셰퍼드까지 지원사격하면서 역전까지도 해냈다. 레이커스는 마커스 스마트와 하치무라 루이 등의 3점포가 림을 갈랐음에도 휴스턴의 흐름을 끊지 못한 채 47-51로 역전을 당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휴스턴이 2쿼터의 기세를 3쿼터에도 이어갔다. 레이커스의 공격을 철저하게 틀어막은 뒤 셰퍼드와 이슨의 외곽포로 달아나기 시작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에이튼이 득점을 합작하면서 반격을 시도했으나 휴스턴이 센군과 애런 할러데이의 득점으로 찬물을 뿌리며 76-67로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로 향했다. 휴스턴이 방심하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연속 득점과 하치무라의 외곽포, 에이튼의 골밑 득점으로 순식간에 3점 차까지 따라잡았으나 휴스턴이 셰퍼드의 스틸로 흐름을 바꿨다. 반면 레이커스의 외곽포는 휴스턴의 수비 견제 때문인지 연이어 림을 외면했고, 휴스턴이 격차를 유지하면서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ST포토] 베이비돈크라이, '2026 브랜드 대상 수상''월 매출 1억' 신정환 "과거는 자업자득, 복귀의 아이콘 되고파"(휴먼스토리) [종합]신민아, 김우빈 또 반하겠네…독보적 실루엣 [스타엿보기]'호날두 통산 970호골' 알 나스르, 공식전 20연승 질주…우승 굳히기윤이나, '오구 플레이' 관련 인터뷰 발언 사과…"표현 신중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