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해병대 수색대 입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KBS Kpop '은채의 스타일기 리턴즈'에 출연한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돌파 후 심정, 군 입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 흥행 후 변화에 대해 "작품이 잘 되고 못 되고를 떠나서 기분이 왔다 갔다 하지는 않는 것 같다.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덤덤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잘 된 건 좋다.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제 성격이 떠 있는 제 자신의 모습을 보기가 싫다. 그래서 평소처럼 지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군 입대에 대한 소신도 전했다. 박지훈은 "군악대나 홍보병은 생각이 없다. 무조건 힘든 곳에 가서 무엇이든 배워오고 싶다"고 단언했다.
특히 그는 평소 총기 모델을 수집할 만큼 '밀리터리 덕후'임을 자처하며, 해병대 내에서도 선발 시험을 거쳐야 하는 해병대 수색대에 지원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전했다. 입대 시기에 대해서는 "곧 가야 한다. 조금 먼 곧"이라고 덧붙이며 입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박지훈은 최근 연기와 음악 두 분야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지난 29일에는 솔로 앨범 '리플렉트'(RE:FLECT)를 발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서도 다시 뭉쳐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내달 11일 티빙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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