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재승격의 꿈을 키웠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 소속인 송성문은 1일(한국시각)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의 아이소톱스 파크에서 열린 앨버커키 아이스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멀티히트,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송성문은 시즌 타율을 0.297(91타수 27안타)로 끌어 올렸다. 송성문은 2026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계약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했다. 이후 트리플A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미국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멕시코시티 시리즈에 출전하는 샌디에이고의 로스터가 한 자리 늘어나면서 메이저리그 승격에 성공했지만, 대주자로 1경기에 출전한 뒤 다시 트리플A로 내려왔다. 하지만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재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송성문은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어 상대 수비 실책으로 3루를 밟은 뒤, 닉 솔락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며 득점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3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5회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해 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2루를 훔치며 도루까지 추가했다. 다만 이번에는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이후 송성문은 6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 7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9회초 1사 이후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엘파소는 앨버커키에 12-2 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우드 결승골' 노팅엄,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서 아스톤 빌라 격파지드래곤·블랙핑크 표가 500만원? 71억 챙긴 암표 일당 포착(히든아이)김시우·임성재, PGA 투어 캐딜락 챔피언십 첫날 공동 15위…선두와 6타 차주수빈, 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오픈 1R 공동 4위변우석·아이유, 국혼 준비 시작…예비 장인과 첫 만남(대군부인) [TV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