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음주 및 약물 운전 혐의로 체포된 지 약 두 달 만에 공식 기소됐다.
30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과 TMZ 등 보도에 따르면 벤투라 카운티 검찰은 지난 3월 4일 체포된 스피어스를 경범죄 수준의 약물 및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했다. 현재 재활 시설에 입소 중인 스피어스는 상급 법원에 소환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 측은 스피어스에게 유죄 협상 제안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 전문가들은 스피어스가 체포 직후 재활 시설에 입소한 점이 이번 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스피어스는 지난 3월 4일 밤 9시 30분경, 벤투라 카운티 인근에서 차량을 비정상적으로 몰고 있다는 여러 건의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스피어스의 대변인 측은 "이번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불행한 일"이라며 "브리트니는 법을 준수하고 삶의 변화를 위해 올바른 단계를 밟을 것이며, 가족들의 지지 속에 필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최근 몇 달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차선 역주행 등 불안정한 행동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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