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생일 당일에도 쉴 틈 없이 열일하는 남규리를 위해 씨야 멤버들과 팬들이 준비한 릴레이 서프라이즈 현장이 담겼다.
먼저 씨야의 완전체 앨범 녹음실에서 멤버 김연지와 이보람이 깜짝 케이크를 들고 등장해 남규리를 미소 짓게 했다. 막내 이보람이 준비한 생일 선물에 남규리는 기쁨의 볼 뽀뽀로 화답하며 15년 세월이 무색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남규리는 케이크 촛불을 불며 "씨야 20주년 앨범이 대박 나서 사람들에게 그동안 못 받은 사랑과 못 준 사랑을 다 주고받았으면 좋겠다"는 애틋한 소원을 빌었다.
감동은 '귤멍' 촬영을 위해 방문한 카페에서도 이어졌다.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한 팬들은 남규리에게 장미꽃을 한 송이씩 건네며 축하 노래를 불렀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남규리는 "너무 놀라서 잠깐 뇌정지가 왔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고맙다"며 감격했다.
이런 팬들의 사랑에, 남규리는 곧바로 단골 고깃집으에서 팬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하는 특급 역조공으로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어진 진솔한 Q&A 시간에는 다가오는 씨야 20주년 앨범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도 더해졌다. 남규리는 "생각지도 못한 콘셉트로 어제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여태까지 씨야 팬들이 절대 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이미지가 담겨 있어 정말 소장하고 싶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남규리의 솔로 리메이크곡 '사랑의 인사 2026'은 발매 직후 지니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직행했다. 이어 오는 5월, 그룹 씨야의 완전체 앨범 발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