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고우석이 더블A에서 첫 실점을 기록했지만 세이브를 수확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3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이리의 UPMC 파크에서 열린 체사피크 베이삭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홈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올 시즌을 트리플A에서 시작했으나 2경기에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20.25에 그치며 지난달 더블A로 강등됐다. 그는 더블A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날 피홈런으로 첫 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팀의 5-4 승리를 지키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고우석의 올 시즌 더블A 성적은 7경기 12.2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0.71 20탈삼진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55다. 이날 고우석은 팀이 5-3으로 앞선 9회초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첫 타자 프레데릭 벤코스메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아론 에스트라다, 브랜든 버터워스, 에단 앤더슨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의 5-4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고우석은 현재 잔류와 국내 복귀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다. 그는 2024시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그러나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며 아직 메이저리그(MLB)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친정팀 LG 트윈스는 기존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자 고우석의 복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케플러 채현, 노출 발레복 논란에 "내 선택" 해명'석삼플레이', '왕사남' 패러디부터 유치한 반칙까지…대환장 사극 투어'통산 최다 홈런' 최정, KBO 최초 21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조만간 만나" 브아걸 가인, SNS 활동 재개하고 복귀 움직임'개그콘서트', 오늘(3일) 가정의 달 특집…'전체 관람가'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