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한국시각)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퍼거슨 감독은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가 열리는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지만, 경기 시작 전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퍼거슨 감독의 병원 이송은 응급 상황이 아닌 예방 차원의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맨유 관계자들은 퍼거슨 감독이 곧 건강을 회복해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퍼거슨 감독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맨유를 이끌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릭 칸토나,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로이 킨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지도했다. 박지성 역시 맨유 시절 퍼거슨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한편 맨유는 리버풀은 3-2로 꺾고 리그 3위를 유지했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선수 시절 퍼거슨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마이클 캐릭 맨유 임시감독은 "퍼거슨 감독이 경기 결과를 통해 기운을 찾길 바란다"고 스승의 쾌유를 빌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최우수산' 첫 방송부터 웃음 폭발…장동민, 출연료 10% 인상 받았다42세 양상국, 결혼 프로젝트 가동…신붓감 찾기 돌입(조선의 사랑꾼) [TV스포]'지수와 협업'했던 제인 말릭, 美 투어 취소 [ST@할리웃]크래비티, '지금의 나'를 다시 써내려가다 [인터뷰]박준일, 7년의 잔향 '에코' 비하인드 "상처 삼켜낸 목소리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