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5일 내야수 고승민과 나승엽, 김세민을 등록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 외야수 김도혁과 내야수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 도중 도박장에 출입해 물의를 빚었다. KBO는 김동혁에게 50경기 출전 정지,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에게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네 선수는 시즌 개막 이후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가 3일 시즌 30번째 경기(12승1무17패)를 소화했고,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의 징계도 해제됐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이들의 징계가 해제되는대로 1군으로 올리겠다는 뜻을 밝혀 왔었고,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전에 곧바로 1군에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 트윈스는 투수 이상영, 박시원, SSG 랜더스는 외야수 김창평, NC 다이노스는 투수 원종해, 내야수 신재인,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양석환,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이태양, 포수 김재현, 외야수 임지열, 이형종을 1군에서 제외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